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가 사이토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"있지, 데르프." > >"왜." > >"어릴 때 얘기 좀 해도 될까." > >"해봐." > >"역에서 말이야, 어떤 할머니한테 불량배가 시비를 걸고 있었어. 바구니가 부딪쳤다나 뭐라나 하면서. 하지만 난 어렸기 때문에 어떻게 도와줄 수가 없어서 그냥 보고만 있었어. 내 힘이 세면 도와줄 텐데 생각하면서. 하지만 동시에 안도감도 들었어. 힘이 셌으면 가서 도와줘야 했을 테니까. 하지만 세다고 해서 꼭 이기라는 법은 없으니까 말이야." > >"그렇지." > >"그런데 세지고 말았어. 힘을 손에 넣고 말았어. 이제는 변명할 수 없어. 그때는 힘이 없었으니까 도우러 나서지 않아도 변명할 수 있었어. 나는 약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. 하지만 이제는 변명할 수 없어. 나는 지금 강하니까. 누가 뭐래도 나는 그, 간달브니까 말이야." > >데르플링거는 짧게 대답했다. > >"응." > >"하지만 말이지… 강하다고 해도 외면뿐이야. 알맹이는 나. 전혀 강하지 않다고.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. 뭐, 별 수 없는 일이지. 간달브니 전설의 사역마니 해도 죄다 갑작스러웠으니까. 각오 같은 것도 안 돼 있다고. 그러니까 이런 거 진짜 안 어울리는 짓인데 말이야. 모두의 방패가 된다든가 이런 거, 사실은 굉장히 싫어. 무서워서 떨린다고. 죽고 싶지 않단 말이야, 젠장." > >"파트너는 진짜 의리 있는 사나이야." > >"손해보는 성격이지. 너무 손해보는 성격이야." > >사이토는 생각했다. > >'''용기라는 건 이런 것일까.''' >---- >― 제로의 사역마 7권 10장 용기가 있는 곳 中 平賀 才人 (ひらが さいと) 히라가 사이토. 이름의 유래는 에도시대 중기의 [[과학자]]였던 [[히라가 겐나이]]. [* 작품 구상 초기에는 과학만으로 활약하는 캐릭터였으며, 이는 그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.] [[제로의 사역마]]의 [[남자 주인공]]. 성우는 [[히노 사토시]] / [[김장(성우)|김장]] / Jonathan Meza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